(사진 = 예천군)

(경북=NSP통신) 김두일 기자 = 예천군 드림스타트팀은 오는 4월까지 일상에서 발생할수 있는 아동학대 상황과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을 개최한다.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은 전문 인형극단이 군 관내 8개소 유치원 대상으로 5회째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유치원 교사는 “인형극을 통해 노래와 율동으로 교육하니 아이들이 재밌어하고 쉽게 따라 해 교육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유익하고 재밌는 교육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관람은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 및 대처법을 인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아동들의 정서발달과 문화감수성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두일 기자(doo2lee14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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