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21일 기업체와의 현장 소통을 위해 영천시 도남동에 위치한 폐기물 수집·운반·처리 업체인 에스피환경 사업장을 방문했다. (사진 = 영천시)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1일 기업체와의 현장 소통을 위해 영천시 도남동에 위치한 폐기물 수집·운반·처리 업체인 에스피환경 사업장을 방문했다.

에스피환경은 영천공장이 본사로서 3개의 협력사를 포함해 56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하루 72톤의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다. 더불어 영천시 인재 육성 및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2007년부터 지금까지 총 2억 원의 장학금을 지역 사회에 기부했다.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에스피환경으로부터 폐기물 소각장 시설의 운영 실태에 대한 설명과 관계자 및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 점검에도 함께했다.

아울러, 우리 시의 최대 핵심과제인 인구 늘리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소각장이 주변 환경 및 주민들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하게 관리하고, 특히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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