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024년도 세계 물의 날 기념 유공기관 수질개선 및 상하수도분야 우수시책 추진 분야에서 군부 부문 ‘최우수기관’ 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4년도 세계 물의 날 기념 유공기관 수질개선 및 상하수도분야 우수시책 추진 분야에서 군부 부문 ‘최우수기관’ 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선정은 2022년 세계 물의 날 기념 기관표창에서 ‘우수’ 에 그친 아쉬움을 뒤로하며, 절치부심하여 이룬 성과이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

1992년 UN총회에서 선포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수질개선 및 상하수도 업무추진에 기여한 경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물관리 분야, 상·하수도 분야, 물산업 육성 분야 4개 분야 14개 항목을 기준으로 선정된 결과다.

이번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는 오는 21일 ‘안동 세계물포럼 기념센터’ 에서 도지사, 국회의원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김주수 의성군수는 “물은 국가안보와 미래 산업의 근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물 가치를 위한 맑은 물 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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