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27일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4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사업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및 필수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 상주시)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27일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4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사업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및 필수 교육을 실시했다.

상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을 지원하고자 장애인일반형일자리(행정도우미 등) 및 장애인복지일자리를 시행하고 있으며 장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근로소득활동을 통한 장애인 자립 지원에 이바지하고 있다.

2024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원활한 직무 수행 및 업무능력 함양을 위하여 지침 교육과 함께 기본 필수 교육(안전보건교육, 성희롱예방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직무 및 직업 소양교육 등)을 실시했다.

박종욱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5년간 온라인교육으로 시행되었던 장애인일자리사업 교육이 대면 집합교육으로 변경되어, 2024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사업 참여자께서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일자리사업을 통한 사회활동으로 더욱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기를 바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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