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환 전)포항시장(왼쪽)이 국민의힘 윤종진 예비후보(포항시 북구) 사무실을 방문해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 = 윤종진 예비후보 페이스북)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박기환 전)포항시장이 지난 23일 국민의힘 윤종진 예비후보(포항시 북구) 사무실을 방문해 공식 지지를 선언하며 힘을 보탰다.

박 전)포항시장은 이날 오후 5시, 윤종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를 선언하며 “윤 후보는 대통령실, 중앙정부 여러 부처를 두루 거쳐 풍부한 행정 경험이 있고 기획 능력이 탁월할 뿐 아니라 추진력이 뛰어나 포항을 대표할 수 있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있다”며 “포항이 키운 최고의 인재이자 포항의 정치 시스템을 혁신하고 시민에게 진정한 행복을 안겨 줄 적임자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진 예비후보는 “포항을 사랑하는 박기환 전)시장님께서 직접 찾아 격려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포항시민의 이어지는 응원과 지지를 밑거름 삼아 끝까지 페어플레이로 경선에 임하고 당선되겠다”고 답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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