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가족센터는 1인 가구 자조 모임 활동 지원을 위한 ‘취향공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주시청 전경 (사진 = 상주시)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상주시 가족센터(센터장 김은정)는 1인 가구 자조 모임 활동 지원을 위한 ‘취향공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향공유’ 프로그램은 과반수가 1인 가구인 4인 이상 자조 모임 또는 자조 모임을 원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조모임 활동 지원 선정 대상자는 1회 이상 사회적 환원 활동 및 월 1회 이상 모임 활동을 해야 하며 대상자에게는 자조 모임 활동비를 개인당 월 2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단, 모임별 한 달에 10만원 제한이 있으며 활동일지 및 영수증을 기한 내 제출해야 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늘어나는 1인 가구 수에 맞춰 소외되는 1인 가구가 없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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