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에 대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 = 포항북부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북부경찰서(서장 김한탁)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에 대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7일부터 오는 4월 26일까지 80일간 24시간 대응 체제를 갖추어 운영되며,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초동 조치와 선거사범 단속 등 수사 상황관리 업무를 맡게 된다.

또한 선거의 공정성을 침해하는 금품수수, 허위사실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 동원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엄정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포항북부경찰서장은 경찰관의 정치적 중립과 공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거듭 당부하며, “투명한 선거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