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빈집정비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늘어나는 빈집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 기대 (사진 = 안동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빈집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안동시 빈집정비계획’ 최종보고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보고회는 안동시장과 안동시의원(정복순 의원, 이재갑 의원, 김순중 의원) 등이 참석해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안동시는 빈집정비계획을 통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및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등 상위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에 부합하도록 철거, 활용하여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자 한다.

이번 빈집정비계획에는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비안을 제시, 중앙부처의 사업과 연계해 탄력적으로 빈집정비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빈집정비계획을 통해 빈집으로 인해 야기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며 “쾌적한 도시 및 농촌환경을 만들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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