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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두일 기자 = 예천군이 원도심의 심장이라며 매년 수 억의 예산을 들여 관리하는 '예천교' 의 조각상이 수 개월째 사라져 그 자리가 흉하게 방치돼 있어도 군의 관심과 조치가 없어 탁상행정을 지적하는 주민들의 탄식이 잇따르고 있다.
예천교는 읍내를 가로지르는 한천 위를 잇는 교량으로, 양궁의 고장을 뽐내는 외관조형물로 남산과 개심사지석탑 및 한천 어린이물 놀이장을 부각시켜주는 중요한 의미도 가진다.
지역 주민 A 씨는 “예천 원도심을 진입하는 방문객들에게 군의 첫 이미지를 세우는데 초석을 마련하는 상징적 의미가 있는 예천교를 저렇게 방치하고 있는데 더 이상 말해 무엇하겟나, 군 행정 민원 처리와 군의원들이 도대체 하는 일이 뭔지 모르겠다.”라며 탄식했다.
NSP통신 김두일 기자(doo2lee14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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