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농업 강소기업 미드바르에 25일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방문해 직접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 =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 농업 강소기업 미드바르에 25일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방문해 직접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미드바르는 공기 주입식 재배공간 구축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 시설 대비 2배의 단열효과가 있고 에어로포닉스(분무수경 재배기술)와 공중습도 수분 포집 기술은 작물 재배에 소비되는 물을 90% 이상 절약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 농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포항테크노파크와 상호업무협약을 맺고 1월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현장공동연구과제를 신청했다.

한편 미드마르는 CES 2024에서 CES 최고 혁신상에 선정된 기업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정밀농업 솔루션으로 지속가능한 식량 생산을 모토(motto)로 하는 포항시의 대표 농업 강소기업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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