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Bye Bye Plastic)’ 캠페인에 참여한다. (사진 = 청송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Bye Bye Plastic)’ 캠페인에 참여한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은 플라스틱은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캠페인으로 10가지 수칙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실천수칙 10가지는 △장볼때 장바구니 이용하기 △신선식품 주문할 땐 다회용 보냉백 사용하기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포장이 많은 제품 사지 않기 △중고제품이나 재활용제품 이용하기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배달 주문할 때 안 쓰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포장 없는 리필 가게 이용하기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 등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깨끗한 환경을 위해 청사 내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고, 군민들께서도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윤경희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종두 청송농협 조합장을 지목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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