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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최동철 서울시 강서구의회 의장이 지난 2일 오전 11시 강서구의회 다목적실에서 개최한 올해 시무식에서 2024년도에도 활달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주문했다.

최동철 의장은 “지난 한 해 강서구의회는 집행부와의 소통과 협치, 견제를 통해 내실 있는 성과를 도출하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새롭게 시작되는 2024년은 새로운 도전으로 지역 사회가 다시 활기를 되찾고, 구민의 삶이 더욱 나아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에도 강서구의 발전 방안과 현안에 대한 끊임없는 모색을 통해, 강서구 변화와 혁신의 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의정 역량을 집중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활달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는 최동철 의장과 박학용 부의장을 비롯한 강서구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의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의원들의 덕담과 새해 포부가 이어졌다. 또 강서구의회는 오는 23일 2024년 첫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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