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청 전경. (사진 = 예천군)

(경북=NSP통신) 김두일 기자 = 예천군은 벼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과 조기 수확을 통한 고품질 쌀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2820농가에 2만4830톤의 산물벼 건조료 667백만 원을 지원한다 알렸다.

2008년부터 산물벼 건조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군은, 농협을 통해 산물벼를 출하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매확인서 등을 확인한 후 지급한다.

건조료는 수분율에 따라 kg당 35원~75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공공비축 산물벼는 예천군이 100%를 지원하고 일반 산물벼는 예천군이 50%, 농협이 50%를 지원한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산물벼 건조료 지원 등 농가 편의를 도모하고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다.

NSP통신 김두일 기자(doo2lee14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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