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울릉로타리클럽 제31대 임장원 회장이 취임했다. (사진 = 독자제공)

(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국제로타리 3630지구 울릉로타리클럽 제31대 임장원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달 30일 울릉로타리클럽은 30대·31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공경식 군의회의장, 김진규 울릉교육장, 남진복 경북도의원 등 각 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달 30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울릉로타리클럽 제31대 임장원 회장이 취임했다. (사진 = 독자제공)

취임식에는 자매클럽인 동성로타리클럽, 스폰서클럽인 북포항로타리클럽 회원 10여명도 참석했다.

신임 임장원 회장은 “세상에 희망을 이란 연도테마에 따라, 이를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한해를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 며“부족한 제가 임기를 잘 이끌 수 있게 회원 한분 한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울릉로타리클럽 제31대 임장원(사진왼쪽) 회장이 취임했다. (사진 = 독자제공)

임 회장은 지난 2012년 울릉로타리클럽에 가입해 이사, 부회장, 총무 등을 역임하며, 특유의 친화력으로 조직을 결속시키는 인재로 알려져 있다.

한편 로타리클럽은 세계 120만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세계이해와 평화증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높은 윤리적 기준을 실천하고 문해력 증진, 질병퇴치, 기아 및 빈곤 감소, 안전한 식수 제공 등 주요 현안들에 대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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