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원장 나상희)는 지난 24일 ‘2023년 디딤과정 1기 디딤축제’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나상희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건강하게 잘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딤축제는 디딤센터 입교생들이 주체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직접 운영하며 또래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체험활동으로 운영된다.

디딤축제에 참여한 입교생은 ‘친구들과 함께 아이디어도 내면서 준비하는 기간이 설레기도 했고, 열심히 부스 홍보도 하면서 요리도 직접해보고, 판매도 하면서 축제에 참여했다.

디딤과정 1기 디딤축제 모습 (사진 =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한편 디딤센터는 정서·행동의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을 위한 거주형 치료 재활 시설로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디딤센터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프로그램 과정에 참여하는 기간은 수업일수로 인정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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