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유공납세자 선전된 관계자들과 순천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영)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부영주택은 제 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순천시로부터 유공납세자로 선정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순천시에 따르면 열린 ‘제57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앞장선 지방세 유공납세자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선정기준은 순천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납세자 중 납기 내에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최근 3년간의 체납유무, 과거 포상 이력 등을 고려하여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부영주택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유공납세자에게는 유공납세자라는 영예와 함께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시금고 금리우대, 순천시 공영주차장 요금 1년간 면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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