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은 군민 건강증진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워크온 앱을 활용한 ‘2023년 설날맞이 건강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설날맞이 건강걷기 챌린지’는 긴 설날 연휴 동안 무거워진 몸을 가볍게 만들자는 취지로,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챌린지 참여는 진안군민 혹은 진안군 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워크온 앱 설치 ▲진안군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누른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1걸음당 1마일리지 적립으로, 1일 최대 6000마일리지가 적립되며 누적된 마일리지에 따라 여행용 미니캐리어, 스포츠 양말 쿠폰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 속 간단히 할 수 있는 걷기운동으로 주민들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비만, 우울증, 고혈압 등을 예방해 건강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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