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창석)은 20일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산해수청은 지역 내 가정위탁청소년 3명,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과 군산사랑상품권 등 230만원을 전달했다.

군산해수청은 지난 2017년 ‘나눔동호회’를 구성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 2021년에는 해양수산부 최우수 봉사동호회, 2022년에는 우수 봉사동호회로 선정됐으며, 이번 나눔 실천에 우수 봉사동호회 상금을 전액 기부했다.

최창석 군산해수청장은 “올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성금 모금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푸는 나눔활동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