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25일 전주대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디지털 창의인재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지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LINC 3.0)으로 올해 선정된 전주대는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시대 ▲코딩 ▲영상 콘텐츠 ▲파이썬 ▲메타버스 분야에 대해 3주간의 실무 무료교육 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전주대 LINC 3.0 사업단(단장 주송 교수)은 디지털 창의인재 양성과 발굴을 위해 전주대 인공지능 혁신공유대학사업단, 실감미디어 혁신공유대학사업단,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사업단과 공유협업을 통해 컴퓨터공학과, 인공지능학과, 게임콘텐츠학과, 역사문화콘텐츠학과, 바이오기능성식품학과, 일본언어문화학과 등 재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교육 및 대회를 운영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4팀(110명)이 지원해 코딩, 영상 콘텐츠, 메타버스, 파이썬 부분으로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영예의 대상(전주대 총장상)에는 코딩 부문에서 900점의 뛰어난 성적을 거둔 컴퓨터공학과 알고냥이팀(박용현, 전재호, 임재민, 옥준혁 학생)이 수상했다.

황인수 전주대 부총장은 “산학연협력 선도대학으로서 디지털 시대 실무역량을 위한 교육 및 경진대회 매년 지속해서 개최하여 디지털 창의 실무 인재 양성을 더욱 정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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