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이 ‘기후 위기 시대의 청소년 활동’을 주제로 환경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환경 포럼은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청소년의 역할을 찾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기후 위기 시대의 청소년 활동 ▲청소년 기후 행동의 지지와 사회적 연대 ▲기후 위기 시대를 준비하는 청소년의 시선과 견해 ▲기후 위기 시대와 해양 환경의 현안과 청소년 활동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환경 교육의 실천방안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윤한빈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포럼 준비를 하며 환경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의견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원영 관장은 “청소년 주도 기후환경 참여 활동을 통해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과 더불어 환경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참여활성화사업은 다양한 주제의 포럼, 토론회 등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참여 활동 기회 제공을 통해 청소년 정책의 주체인 청소년들의 주도성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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