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19~30일 '2022년 모범음식점'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정조건은 좋은 식단을 실천하고 덜어먹는 식문화, 위생관리상태 등이 우수한 업소다.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조사 평가, 3차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에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 표지판 부착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상수도 사용요금 30% 감면 ▲각종 위생용품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며 시 홈페이지 및 홍보책자를 통해 대표 음식소개 등 업소의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을 신청하고자 하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는 지정 신청서를 시 위생행정과,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및 한국외식업중앙회군산시지부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위생행정과 식품위생계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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