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별방문 전도 활동 모습 (여호와의 증인 한국지부)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전 세계 여호와의 증인들이 9월 1일부터 그동안 코로나 19로 약 2년간 중단 돼 왔던 호별 방문 전도 활동을 재개했다.

정호 여호와의 증인 한국지부 대변인은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여호와의 증인은 위로가 되는 성경의 소식을 이웃에게 대면으로 전하기를 고대해왔다”며 “우리는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이웃을 직접 만나 이 어려운 시기에 진정한 희망을 주는 성경의 약속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현재 전 세계 여호와의 증인들은 지난해 기준 매월 평균 500만 건이 넘는 성경 공부를 진행하고 있다. 또 성경 공부를 통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법 ▲세상에 악과 고통이 많은 이유 ▲인간의 미래에 관한 성경의 약속과 같은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무료 성경 공부 모습 (여호와의 증인 한국지부)

한편 여호와의 증인 한국지부는 이번 호별 방문 전도 활동 재개와 함께 대중을 상대로 한 무료 성경 공부를 제공하는 특별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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