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 예수병원은 예은교회(박병수 담임목사)가 신충식 병원장에게 발전기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박병수 담임목사는 “행복한 신앙생활로 상처 입은 영혼들을 치유하는 예은교회에 새롭게 부임해 교회와 병원이 치유를 목적으로 지역사회에 같은 역할을 감당하고 있을 거라 생각이 들었다”라며 “예수병원의 의술 발전에 더 나아가 인술에 영향을 미치고자 예수병원을 먼저 찾았다”고 밝혔다.

신충식 병원장은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와 병원을 동반자로 여겨주시고 지역사회를 먼저 돌아보시고 예수병원에 먼저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한결같은 사랑에는 보이지 않는 수고와 기도가 있음을 기억하고 후원금은 예수병원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밀알이 될 것입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전주 예수병원은 병원을 향한 기부와 후원이 우리 이웃과 지역 공동체에 희망을 퍼뜨리고 있으며 그동안 예수병원이 펼쳐온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투명하고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발전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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