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업무 효율화 및 협업을 통해 이용자에게 질 높은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2년 사회서비스 사업별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발간된 책자에는 시청 8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바우처 형태로 제공되는 32개 사업의 서비스 수혜대상, 서비스 내용, 지원금액, 제공기관, 담당부서 등 한눈에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발간된 책자 300부는 27개 읍·면·동과 협업부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해 담당자 및 제공기관 등에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이 바우처사업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할 계획이다.

또 군산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각 사업별 이용자가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강홍재 경로장애인과장은 “안내 책자가 여러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32개의 다양한 종류의 복지시책과 지원기준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서비스 제공기관에 맞춤 서비스 선택 및 이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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