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는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단장 변주승)이 29일 ‘몸과 욕망의 수사학 그리고 유교적인 것’을 주제로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근대적 인간의 몸, 감정, 욕망의 매카니즘에 대한 연구 및 이에 대한 유교적 언표들에 탐구할 예정이며,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변주승 단장의 개회사와 서정화(전주대) 교수의 사회로 제1부와 제2부, 총 6개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변주승 단장은 “학술대회를 통해 근대의 인간으로의 사상 전회와 더불어 시작된 인간의 발견에 필수적인 욕망하는 인간 그리고 느끼는 인간의 몸에 대한 탐구 및 그것에 대한 수사를 고찰함으로써 근대 유학의 인간 몸에 대한 언표들을 추출 제시함으로써 본 연구단 아젠다 '유교문화의 탈영토화, 공존의 인간학과 미래 공동체'를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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