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 김재천의장이 17일 완주군 봉동읍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을 찾아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피해 주민을 위로했다.

지난 17일 오후 11시50분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번 화재로 무인점포 한곳을 포함해 식당과 노래주점 등 3곳의 상가에 약 1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소방당국에서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현장을 찾은 김재천 의장은 “화재로 인해 재산피해는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어 다행”이라며 “하루 빨리 화재원인을 밝혀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소방당국 관계자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하고 “조속한 화재원인 규명을 통해 같은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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