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가 원기106년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맞아 27일 교내 경비 및 청소인력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은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열린 은혜 나눔 행사는 캠퍼스 경비 및 청소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맹수 총장의 감사 인사와 함께 마스크 및 선물 등이 전달됐다.

박맹수 총장은 “학생 등 대학 구성원들이 안전하게 학업과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일 같이 강의실과 교내 곳곳을 청소해주시는 분들과 안전을 위해 건물 경비를 맡고 계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기 위해 작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묵묵히 헌신하시는 모든 분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지원관 앞에서도 교내에 상주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해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축하하고, 유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NSP통신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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