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울릉군 서면 남양 터널앞에서 A씨(69,여)가 운전하던 모닝 차량이 전봇대와 충돌 후 차량 앞 부분이 심하게 파손됐다. (울릉군 서면사무소)

(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울릉군 서면 남양 일주도로구간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했다.

울릉군 서면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6일 남양 터널앞에서 A씨(69,여)가 운전하던 모닝 차량이 전봇대와 충돌 후 차량 앞 부분이 심하게 파손됐다.

이 곳을 지나던 다른 운전자가 10시20분경 서면 파출소에 신고를 했다.

울릉119안전센터, 경찰, 서면사무소 직원들이 사고자를 의료원까지 응급으로 인계 했으나, 12시27분께 사망 선고를 받았다.

울릉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스키드 마크도 보이지 않으며, 사고경위는 더 조사 해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6일 울릉119안전센터, 경찰, 서면사무소 직원들이 사고를 수습 하고있다. (울릉군 서면사무소)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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