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이찬원 공식 팬카페 ‘이찬원&찬스’와 엄마맘팬카페 등에서는 가수 이찬원의 생일을 맞아 다양한 곳에 기부와 나눔을 이어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찬원&찬스는 이찬원의 스물다섯 번째 생일인 11월 1일을 기념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단체를 선정하고 지난달 30일까지 모은 후원금 총 2억3323만3000원을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랑의 달팽이에 전달, 소울-더 팬(The Fan) 3호로 등재됐다.

이 기부금은 청각장애인의 소리찾기와 사회적응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찬원 공식 팬카페)

소울-The Fan은 고액 후원 팬클럽으로 누적 후원금이 9900만 원 이상이 되면 자동 가입된다. 단, 한 번의 후원으로 소울-The Fan에 등재된 팬클럽은 ‘이찬원&찬스’가 최초다.

또 ‘엄마맘팬카페’는 오준 대표와 회원들이 모은 2000만 원을 이찬원이 재학 중인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를 찾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영남대는 ‘엄마맘팬카페’가 기탁한 장학금을 ‘이찬원 장학금’으로 명명해 학생 장학금으로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찬원은 현재 TV조선 ‘뽕숭아학당’‘사랑의 콜센타’고정 출연 외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 다방면에서 끼와 재능을 펼쳐보이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가 광고모델로 활약중인 새순천양조영농조합법인의 황칠막걸리는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매출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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