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부영그룹이 창신대학교의 재정기여자로 참여하고 있다.

창신대학교(사진=부영)

부영그룹은 대학 발전을 위해 2020학년도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부영에 따르면 창신대학교는 지방 대학들의 인구 급감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신입생 100% 모집 달성이라는 성과를 냈다.

부영은 2021학년에도 입학하는 신입생 전원에게도 1년간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금 지원은 계열에 따라 등록금 포함 1년간 560만 원에서 824만 원 수준으로 국가장학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지원한다.

창신대학교는 평생 멘토제, 졸업 후 추수지도제도인 ‘Follow-up survey’를 통해 맞춤형 취업지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올해부터는 부영그룹을 포함한 250여 개의 회사와 연계해 현장실습과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취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