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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사진)가 ‘사회적 재난과 심리상담’이라는 테마로 개최되는 한국상담학회(회장 김인규) 연차학술대회에 참가해 주제 강연을 갖는다.

김 교수는 6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 제1 주제 강연자로 나서 ‘포스트코로나, 지혜로운 만족감을 요구하는 시대. 상담은 어떤 조력자의 역할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그는 강연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상담자의 역할에 대한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연차학술대회는 김경일 교수 외 ▲한재희 백석대 교수(사회적 재난과 심리상담: 국민위기상황에서 상담자의 역할) ▲최영현 한국복지대 교수(사회적 재난의 국민위기상황사례별 보건복지제도 연계상담 대응전략) ▲전진석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코로나19로 인한 학교현장의 변화와 상담지원 정책 방향) 등이 프로그램 기조강연을 맡아 할 예정이다.

한편 김경일 교수는 tvN ‘어쩌다 어른’과 ‘책 읽어드립니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사람들의 심리를 분석해 전해 흥미를 돋운 바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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