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영대 후보(전북 군산)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후보(전북 군산)가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을 배신하고 탈당한 후보를 심판하고, 국난극복과 군산경제살리기에 나서겠다’며 군산시민들의 투표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

신 후보는 투표일을 하루 앞둔 14일 ‘배신의 정치를 심판해 주시고 군산의 미래에 투표해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투표독려호소문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흔들리지 않고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민주당의 힘이 돼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 “민주당은 철새 정치인을 결코 받아들지 않을 것”이라며 “재선을 위해 수도 없이 당을 바꾸고 말을 바꾸는 신뢰할 수 없는 정치인과는 다른 정치를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또한 “이번 총선에 출마한 전국의 민주당 후보 42명에게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다짐을 받았다”며 “문을 닫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다시 가동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신 후보는 “코로나 감염병 위기를 극복하고 군산경제살리기에 전념할 수 있는 나라를 원한다면 문재인 정부에 투표해 달라”면서 “시민의 아들·문재인의 사람 신영대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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