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4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하반기 경북교육의 효율적인 추진 방향 모색과 교육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직속기관장과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장 회의를 가졌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하반기 경북교육의 효율적인 추진 방향 모색과 교육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직속기관장과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장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금년도 하반기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전반기 교육 활동과 성과 등을 꼼꼼히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계획들이 알찬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북교육 내실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각 부서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 정책들을 함께 토의하며 미래 경북교육의 비전과 과제에 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나누었다.

또한 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경북교육을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는 경영 노하우와 선행 사례를 공유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5일에는 직속기관 부장과 지역 교육지원청 국ㆍ과장을 대상으로 세부적인 실무자 회의를 가진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의 새로운 꽃을 피우기 위해 일선에서 힘쓰는 직속기관장과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확실한 교원 업무 경감을 통해 아이들에게 든든하고 따뜻한 선생님의 사랑을 돌려주어야 한다는 지도자의 생각 변화와 강한 의지를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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