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청사 2층에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생활예술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시민갤러리를 설치하고 무료로 대관하고 있다.

시민갤러리 신청대상은 지역 내 예술작가, 동호회, 시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수강생 등으로 1주일 단위로 대관신청 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토요일·공휴일은 제외한다.

시는 대관 희망자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예약접수시스템을 구축했다. 군산시청홈페이지(소통참여-통합예약관리시스템)에서 전시 3개월전, 매달 1일부터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군산시청 행정지원과 총무계로 하면 된다.

김인생 자치행정국장은 “시민갤러리가 생활의 활력과 즐거움을 주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친근한 문화예술 만남의 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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