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강조 주간을 맞아 읍·면 주요지역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펼친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단일질환으로 국내 사망원인 1위인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 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스스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개인별 1:1 맞춤형 상담 및 측정 △심뇌혈관 예방관리 9대 수칙 및 관리방법 안내 △다트 던지기 게임을 활용한 심뇌혈관질환 퀴즈 △고혈압·당뇨병 개인별 영양상담 및 미각테스트 등을 실시한다.

1일은 마이산 고속도로휴게소, 2일은 진안군청 광장, 3일은 진안읍사무소, 4일은 진안공용시외버스터미널, 5일은 농업기술센터, 6일은 진안농협 하나로마트, 7일은 주천면생태공원(주천면민의날)에서 진행된다.

김금주 보건소장은 “심뇌혈괄 질환 예방관리 주간 동안 자신의 혈관 건강상태를 꼭 체크해 건강의 소중함을 알고 건강관리에 힘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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