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봉곡동 파워마트 사거리에서 김 모(40, 여)씨가 몰던 벤츠 차량이 대로변 LG휴대폰 매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백진호 기자)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경북 구미에서 새벽 시간에 40대 여성이 몰던 벤츠차량이 대로변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새벽 1시 25분경 구미시 봉곡동 파워마트 사거리에서 김 모(40, 여)씨가 몰던 벤츠 차량이 대로변 LG휴대폰 매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김씨는 무사했다.

이날 사고 차량은 문성방면에서 직진으로 그대로 돌진해 높이 30cm 가량되는 보도 난간을 넘어 '펑' 하는 굉음과 함께 LG전시장으로 뛰어들면서 매장전면 유리가 산산조각이 났다.

사고가 난 지점은 평소 행인들의 통행량이 많았으나 이날은 늦은시간이라 행인이 없었다.

경찰은 운전자를 김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할 예정이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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