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가 22일 종합민원실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민원응대 친절 마인드를 확립하고 정감이 넘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떻게 친절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민원인 응대 시 잘된 점과 잘못된 점으로 나눠 사례별로 진행됐다.

특히 공무원이 먼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들 곁으로 다가가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시는 시청의 얼굴인 종합민원실을 민원인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왕래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매월 실시하는 친절 교육을 통해 민원인들의 다양한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나은 민원행정서비스 제공과 쾌적하고 편안한 종합민원실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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