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코레일이 손병석 신임 사장 취임 이후 강조된 성과중심, 노사화합 등의 경영이념을 실질적으로 실행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인사를 단행했다.

코레일은 기획, 인재경영, 재무 등 핵심보직에 인사를 단행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과 함께 내부적으로 직원들의 신망을 얻고 있는 50대 초반의 간부들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코레일은 사장 직속으로 경영혁신단(TF)을 신설하고 정왕국 현(現)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임명했다.

향후 경영혁신단(TF)은 조직의 비전, 건전재정, 노사상생 등 경영전반에 걸친 진단과 함께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NSP통신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