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븐일레븐)

(서울=NSP통신) 정애경 기자 = 식품업계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상품과 집에서도 캠핑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직화구이 제품을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은 아이들이 영화를 볼 때 같이 즐길 수 있는 스낵시리즈를 출시했다. 뉴오리진은 아이들을 위해 음료를 고정할 수 있는 팩 홀더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CJ제일제당은 집에서도 불맛을 느낄 수 있는 육공육 리얼직화 신제품을 내놓았다.

◆ 세븐일레븐, ‘이프: 상상의 친구’ 콜라보한 스낵 시리즈 선봬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영화 ‘이프: 상상의 친구’와 콜라보한 스낵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프: 상상의 친구는 상상의 친구 이프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한 소녀가 아이들에게 잊혀졌던 이프를 다시 되찾아주기 위해 마법 같은 모험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세븐일레븐이 새롭게 선보이는 스낵 시리즈는 영화를 관람할 때 어울리는 바닐라팝콘, 카라멜치즈팝콘, 고메버터팝콘 3종과 버터갈릭바게트로 구성돼있다. 세븐일레븐은 아이들이 좋아하도록 상품 패키지를 영화 속 등장 캐릭터로 디자인했다. 세븐일레븐은 스낵 시리즈를 5월 말까지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바닐라팝콘 바닐라 시즈닝을 듬뿍 담아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연상시키는 맛이다. 컴팩트한 디자인의 컵 타입 상품으로 휴대하기 편리해 영화 감상, 야외활동, 나들이에도 적합하다. 카라멜치즈팝콘은 영화관 인기 메뉴인 달콤한 카라멜팝콘과 짭짤한 치즈팝콘이 섞여서 단맛과 짠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고메버터팝콘은 고소한 버터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맛이다. 버터갈릭바게트는 구운 바게트에 마늘 시즈닝을 올려 간식용으로 즐기기 좋은 상품이다.

(사진=뉴오리진)

◆ 뉴오리진, 아이들을 위한 팩 홀더 출시

유한건강생활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은 아이들을 위한 뉴오리진 a2우유 팩 홀더를 출시했다.

뉴오리진 팩 홀더는 우유나 두유, 과일 주스 등 다양한 음료를 고정해주는 상품이다. 앞, 뒤로 사이즈가 조절돼 제품 크기별로 맞춤 고정이 가능하다. 가로 65mm, 세로 31~56mm까지 다양한 음료 사이즈에 맞춰 사용 가능해 다회용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플라스틱 단일 소재로 재활용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휴대 및 보관에 용이한 폴딩 디자인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팩 홀더 양쪽에는 아이 맞춤형 손잡이가 있어 아이 혼자서도 흘리지 않고 마실 수 있다. 제품 외부에는 귀여운 곰돌이 캐릭터가 인쇄돼 있으며 우유 곰돌이와 풍선 곰돌이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사진=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 직화구이 맛 살린 육공육 리얼직화 출시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델리미트(Deli meat) 브랜드 육공육은 집에서도 2분만에 캠핑 직화구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육가공 제품을 선보였다. 제품은 육공육 리얼직화 후랑크와 삼겹살로 2종류이다.

육공육 리얼직화 후랑크는 고소한 삼겹살과 담백한 돼지 뒷다리살을 최적으로 배합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소시지다. 소시지의 껍질인 케이싱을 돈장으로 만들고 다양한 크기의 고기 입자를 채워넣어 탱글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그릴에서 초벌이 됐기 때문에 집에서 전자레인지나 후라이팬으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육공육 리얼직화 삼겹은 삼겹살 구이로 냄새, 연기 걱정 없이 2분 만에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다. 촉촉한 육즙을 선호하는 소비자는 전자레인지를, 바삭한 식감을 원하는 소비자는 에어프라이어 조리를 추천한다.

NSP통신 정애경 기자(aekyun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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