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그라비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홍콩 지사 그라비티 게임 비전(Gravity Game Vision, 이하 GGV)이 31일 오전 9시(홍콩 시간 기준) 모바일 3D MMORPG ‘라그나로크: 리버스(중문명 RO仙境傳說:重生, 영문명 Ragnarok: Rebirth)’를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정식 론칭했다.

라그나로크: 리버스는 방치형 콘텐츠로 피로도는 줄이고 풍성한 보상을 제공해 플레이 시간 대비 빠른 캐릭터 성장이 가능하다. 또 거래소에서 상품 판매 시 상품 가치의 일정 비율을 받을 수 있는 선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게임 내 경제 순환을 도모하고 자유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유저 편의를 위해 세로와 가로 화면을 모두 지원한다.

올해 6월에는 동남아시아 지역 론칭 직후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지역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하며 라그나로크에 대한 식지 않는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라그나로크: 리버스는 대만·홍콩·마카오 각 지역의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화웨이 앱갤러리에서 다운로드 후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GGV은 라그나로크: 리버스 론칭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GGV 김진환 사장은 “라그나로크: 리버스는 타이틀명처럼 라그나로크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탄생했다”며 “사전예약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좋은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