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체육회는 31일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피오니홀에서 2024년 생활체육지도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사진 = 대구시체육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광역시체육회는 31일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피오니홀에서 2024년 생활체육지도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 9개 구·군체육회 사무국장 및 생활체육지도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으로 대구를 행복하게! 생활체육지도자가 만들어가는 건강 100세 시대’라는 주제로 체육과 관련한 안전교육과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이날 연수는 안전 관련 법정 교육으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1000명 이상 규모의 체육행사를 개최할 때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참가자들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운영, 비상시 대처 방법 등 안전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팀워크 강화를 위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구·군체육회의 결속력을 다지고 참가자들 간의 협력과 소통을 촉진함으로써 생활체육지도자들은 유대감을 쌓고 현장에서의 소통 능력을 더욱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생활체육지도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대구 체육의 발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다짐했으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스포츠 문화 구축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한편 대구광역시체육회 박영기 회장은"이번 연수는 9개 구·군체육회의 생활체육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지도자와 함께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대구시의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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