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와 지난25일 광주테크노파크 본부동 3층 중회의실에서 광주·전남 지역의 대학생 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대학(원)생 창업기숙사 사업을 운영하는 한국장학재단과 광주·전남지역 산업경제 혁신 정책 및 지역기업의 특화발전 정책을 설계하는 광주 테크노파크가 지역 창업 인재 양성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및 지원을 강화하고자 체결하게 됐다.
한국장학재단은 대학생들이 창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와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창업기숙사를 전국 5개 지역(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테크노파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창업보육시설인 아이플렉스 광주청년창업센터에서 청년 초기창업자들의 혁신적인 성장을 돕고 있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우수 대학생 창업기업 발굴 ▲ 보육 인프라 지원 ▲창업 교육 프로그램 지원 ▲창업 프로그램 상호 지원 ▲사업지원 및 투자유치를 위한 프로그램 연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대학생 창업가가 지역 내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역 거점 창업지원 기관 및 대학들과 협력체계를 확대 구축해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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