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크래프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11일 업데이트를 통해 ‘블러드 워’ 테마 모드를 출시했다.

블러드 워 테마 모드에서는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을 테마로 하는 신규 지역, 탈 것, 아이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에란겔, 리빅, 사녹 맵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테마 모드에서는 낮과 밤이 바뀌는 뱀파이어 성과 늑대인간 마을이 등장한다.

뱀파이어 성 내부에서는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성 내부에 있는 뱀파이어 왕좌를 활성화하면 신비한 힘이 발동한다.

늑대인간 마을에서는 선조 조각상에 적힌 수수께끼를 풀거나, 잃어버린 늑대의 영혼을 찾아 다양한 보상을 입수할 수 있다.

맵 곳곳에서 획득할 수 있는 뱀파이어 크리스탈을 통해 뱀파이어 공작의 방에 입장할 수도 있다. 이용자는 방 안에서 뱀파이어 공작과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 승리하면 다양한 보상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신규 탈 것으로는 점프와 수영이 가능한 2인용 탈 것 군마가 추가됐다. 군마는 이동 시 소음이 발생하지 않으며 먹이 주기, 소환 등 상호 작용을 할 수 있다. 2단 점프까지 가능한 ‘블러드 군마’도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아이템으로는 ‘뱀파이어 혈청’과 ‘늑대인간 혈청’이 추가됐다. 각각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으로 변신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변신을 통해 강력한 능력을 획득할 수 있어 게임을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

블러드 워 테마 모드에서는 게임 시작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보물찾기 대회가 시작된다. 이용자들은 뱀파이어 보물 상자를 두고 전투를 하게 되며 보물 상자를 차지할 경우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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