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울릉군청 제공)

(경북=NSP통신) 김민정 기자 =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모나미는 지난 10일 울릉군 학생들을 위해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한익현)에 볼펜 등 8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공동 기탁했다.

이번 학용품기탁식에는 독도사랑운동본부 조종철 사무국장,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남한권 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독도사랑운동본부 조종철 사무국장은 “독도와 가장 가까이 사는 울릉도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학용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남한권 이사는"또 한번 울릉군 학생들을 위해 학용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모나미 측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기탁해 주신 학용품은 지역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독도사랑운동본부와 모나미는 지난 2022년 10월 28일 서울 광화문에서 울릉군 지역 학생들을 위해 볼펜, 풀 등 6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기탁한 바 있다.

NSP통신 김민정 기자(namastte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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