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청 전경. (사진 = 예천군)

(경북=NSP통신) 김두일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추석 연휴 기간 주민들과 귀성객들의 불편 없는 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병․의원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체계를 확립해 가동한다 밝혔다.

군은 추석 명절 기간 응급의료기관인 예천권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예천소방서와 연계해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신속히 안내하는 등 긴급 지원 태세를 갖춰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정보는 예천군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보건소·지소·진료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병·의원, 약국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연휴 동안 당직의료기관과 약국 운영으로 공백을 최소화해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불편 없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두일 기자(doo2lee1478@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