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이하 메가포트)가 어제 경기도 서현동 퍼스트타워 렉처홀에서 열린 ‘스토브 서포터즈’ 수료식을 마쳤다.

지난 6월 메가포트는 경기게임마스터고등학교 및 서울디지텍고등학교와 협약식을 갖고 학생들로 구성 된 스토브 서포터즈를 선보였다.

이들은 2개월 간 스토브 인디에 입점된 60개의 게임을 플레이하고 분석 한 뒤 리뷰를 작성하고 서포터즈 활동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수료식에서는 게임 제작 관련 강의와 인디게임 ‘바이페드’를 이용한 서포터즈 간 게임 대항전 등이 진행됐다. 이날 게임 대항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울디지텍고등학교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 200만 원이 제공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플랫폼 본부 양성열 본부장은 “서포터즈는 고등학생의 시선에서 다양한 게임을 소개하고, 스토브 유저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며 “게임 개발자를 꿈꾸는 서포터즈에게 이번 활동이 게임 분석 역량 강화와 함께 직·간접적인 직무 경험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