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제건 동아알루미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 후 기념사진 (사진 =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원장 나상희, 이하 ‘디딤센터’)는 지난 28일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활동 지원 및 나눔에 힘써온 라제건 동아알루미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나상희 디딤센터 원장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치유활동프로그램이 필요할 때 동아알루미늄의 후원으로 자연에서 청소년들이 힐링 할 수 있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치유하는 일에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딤센터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우울, 불안, 학교 부적응 등으로 가족 및 또래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기숙형 치유시설로, 정신 재활 상담 및 치료, 치유적 돌봄, 문화·진로활동, 대안교육 및 학습지원, 보호자 참여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치료·교육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아알루미늄은 2022년부터 정서·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캠핑 물품 및 장소, 활동 지원 등으로 디딤센터 캠핑 데이, 입교생 관계강화 캠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대인관계 회복과 성취감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동아알루미늄은 1988년 정통 제조업을 지향하며 출발해 지난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세계적인 고급브랜드의 텐트에 사용되는 텐트폴의 표준을 이루었으며 2016년에 인천광역시에서‘가장 아름다운 공장’으로 선정돼 함께 힘을 합쳐 일하는 직원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친환경적이고 쾌적하게 만들고자 노력했다.

2022년 DAC베트남 공장의 준공으로 더욱 안정되고 높은 품질의 제품을 세계시장에 공급하고자 하는 계획과 노력은 초심을 잃지 않고 미래를 설계하는 라제건 회장의 다짐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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