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라이엇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라이엇게임즈의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VALORANT)가 오늘(29일) ‘에피소드9 액트2’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요원 ‘바이스(Vyse)’를 출시했다.

바이스는 적을 고립하고 주 무기를 무력화하는 등 발로란트의 메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감시자 요원이다.

▲숨겨진 장벽 함정을 설치해 적이 지나갈 때 폭발하며 솟아오르는 가지치기(Q) ▲액체 금속 둥지를 활성화해 통과하는 적을 둔화하고 피해를 주는 면도날 덩굴(C)로 공간을 장악하는 등 창의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상대의 행동을 제한하여 변수도 창출한다. ▲특정 위치에 설치해 바라보는 모든 플레이어를 실명 시키는 아크 장미(E) ▲액체 금속 가시를 발사해 상대방의 주 무기를 사용 불가 상태로 만드는 강철 정원(X)을 활용하면 대치 상황에서 공격을 회피하고 역전의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바이스 출시를 맞아 PC방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이엇게임즈는 이외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플레이어는 라바 램프 총기 장식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배틀패스와 모든 상대 처치시 고유의 마무리 효과를 발동하는 신규 스킨 녹터넘 등을 즐길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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