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7일 야사동에 위치한 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야사동 산39-1)에서 행정지원국 첫 언론브리핑을 가졌다. (사진 = 영천시)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7일 야사동에 위치한 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야사동 산39-1)에서 행정지원국 첫 언론브리핑을 가졌다.

브리핑은 국 관할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회의실이 아닌 사업 현장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명규 행정지원국장은 국민체육센터 건립 및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영천 고향사랑기부제도 홍보했다.

김명규 행정지원국장은 “올해 연말까지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완료해 주민들에게 건강한 여가생활과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한 동부동 행정복지센터도 이전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주민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야사동 일대의 지도를 새로이 그릴 수 있도록 행정지원국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8월부터 행정지원국을 시작으로 매월 국, 소장이 직접 소관 업무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의 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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