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23일 강대식 제22대 국회의원(동구군위을)과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간 상견례 자리를 갖고 현안을 공유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 중소기업중앙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지역회장 최우각)는 23일 강대식 제22대 국회의원(동구군위을)과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간 상견례 자리를 갖고 현안을 공유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강대식 의원을 비롯해, 박만희 대구경북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엄태조 대경팔공공예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이형준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우석 대구마트유통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동구 후적지 개발과 군위의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한 단지 조성,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책 마련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함과 동시에 중앙회에서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발굴한 260개의 정책과제집을 전달하며 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한 의정활동을 당부했다.

박만희 이사장(대구경북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 부회장)은 “기업인들이 국회에 바라는 것은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라며, “중소기업이 겪는 애로와 규제가 이번 국회에서 적극 해소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관심가져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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